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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A(최예나) – Pretender (원곡 : Official髭男dism) | 1ST FAN MEETING STAG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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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Comments

  1. 히게단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개높음 불러본 사람만 앎.
    본인 야다 이미슬픈사랑도 그냥 부르는데
    저건 그냥 목소리 자체가 높다고 해야할까
    그냥 혼자 부르기 ㅈㄴ 힘들어

  2. Pretender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였고
    최예나는 그녀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다.
    지금 우린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달짝지근한 기억이 아련히 닿고, 아이러니하게도 가사가 들어맞는다.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닌 걸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으니까.
    내 잘못이 네가 나를 떠나게 만들었기에
    내가 나 스스로를 좋아하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더 행복하게 지내길, 꽃길만 가득하길 바랄 뿐.
    아름다운 네가 울지 않길 바랄 뿐.

  3. 2년전인가 한참 빠져서 듣고 있던 노래인데 예나가 커버했네 예나의 깨끗한 음색으로 들으니깐 또 다른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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