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의 세 번째 OST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가 발매되었다.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따뜻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피아노 위주의 미니멀한 사운드 구성이 돋보이며, 가창자로 참여하게 된 방예담은 세련되고 트렌디한 보이스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멈칫 생각의 파도 뒤 서러움이 넘쳐 흘러와’, ‘내 심장 머릿속까지모든 게 다 너를 향해 이런 나를 한번 봐줄래’ 등 극중 남녀 주인공의 영혼이 뒤바뀌어 버린 뒤 서로에게 천천히 물들어가는 감정들을 애틋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첫 번째 OST 참여를 하게 된 방예담은 특유의 보이스 컬러로 곡의 서사를 극대화 시키기에 충분했다.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등 인상적인 OST를 다수 발표하며 사랑받은 프로듀싱 팀 1601 (정승현, 박태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재환 ‘어떤날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Your Light’, LUCY ‘찾았다’ 등 유려한 노랫말을 써 온 김호경이 작사를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가 탄생하였다.

[Credit]
Lyrics by 김호경
Composed by 1601 (정승현, 박태현)
Arranged by 1601 (정승현, 박태현)

Vocal Directed by 묵(MOOK)
Chorus 묵(MOOK)
Piano 1601(박태현)
Guitar 노경환
Synthesizer 1601(정승현, 박태현)
Digital Edited by 온성윤 at CSMUSIC& Studios

Recorded by 온성윤, 김희재 at CSMUSIC& Studios
Mixed by 정두석 at CSMUSIC&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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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방예담 –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

    멈칫

    생각의 파도 뒤

    서러움이 넘쳐 흘러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넘쳐버린 맘을 붙잡아

    주저하다가

    주저하다 음

    이렇게

    꺼내는 이 말

    내 낮과 밤이 너라서

    나를 잊을 만큼이나

    그러니까 곁에 와줄래

    내 심장 머릿속까지

    모든 게 다 너를 향해

    이런 나를 한번 봐줄래

    주저하는 날

    알아준다면

    My all

    모든

    일기의 마지막

    솔직하지 못한 마침표

    사실 닿기를 바라며

    띄워보는 맘의 이야기

    주저하다가

    주저하다 음

    끝끝내

    널 부르는 이 밤

    시작과 끝이 너라서

    나를 잊을 만큼이나

    그러니까 곁에 와줄래

    내 심장 머릿속까지

    모든 게 다 너를 향해

    이런 나를 한번 봐줄래

    쓰다 지운 글자 속에 감춰둔

    오래 고르고 골라둔

    모든 말이 너라서

    이미 아는 듯한

    표정이지만

    오래 기다린 너라서

    후회 없을 순간이라

    작게 기대 속삭여 줄래

    내 모든 계절 시작은

    너로 인해 선명해져

    이런 나를 지켜봐 줄래

    쏟아낸 이 맘

    이젠 내 안에

    My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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