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콘서트7080 35회 – 2005년 7월9일 방송
서영은 – ‘이별’ [콘서트7080, 2005] | Seo Young-eun – ‘farewell’
#Again가요톱10 #콘서트7080 #서영은
-가사-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35 Comments
15년 전꺼내요
내 이상형 서영은 애기 같을때내
이별 이노래는 정말 아름다움 그자체 입니다 일반 가수들은 감히 부를 엄두도 못내지요 서영은양 참히 잘불렀습니다
웃는모습이너무이쁘구만~~~~♡
잊을 수 없구나~ 왜 닭살이 돋지 ㅜㅜ 사는게 이런건지 저런건지 죽으면 무한한 우주에 떠 돌겟구만.
좋아용
너무 예쁘다.
서영은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중 하나였죠
그 앨범은
내가 이등병 일병 당시
고참들한테 개갈굼당할때
내무실 bgm ㅋㅋ
서영은님에이별노래이렇게매번좋은노래올려주셔서정말감사합니다
노래 정말 이쁘게 잘부르는가수 서영은님♥
와~~~목소리 너무 예쁘다! 청아 그 자체~~~❤
2022년 듣는분 손이요
넋이 나간 듯 장녹수, 이별 노래를, 50살이넘으니 일하다가 부르게 되네요 20년동안 혼자 키운 착한 아들 원망 않하네요
조아요
서영은 '이별'을 듣노라면 오래전 이별에 대해 그리움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담담하면서 관조하는 지난 사랑과 삶에 대한 회한을 노래한다.
계속해 들어도 질리지 않는 서영은의 노래네요
94아재인데.. 옛 생각이 나네요.. 갱년기인가 눈시울이..ㅠㅠ
아 서영은씨 군요!
노래 잘 듣고 있어요
보고 싶었어요
알수없어요.이별은 오리지널이 무색할 지경!!
깊고진한듯 무심하게 묻어나는 감성이.
긁는듯 자유로운듯.. 최고!!
서영은 참좋은 사람 그다음가수
첫이별을기억하며부른서양의이뿐노래..
이 분의 노래는 노래도 노래지만 아름다운 영혼에서 흘러나오는 사춘기적 감성의 목소리
어느새 아저씨가 되어버린 이를 소년의 감성으로 데려가버린
그레잇
패티김님의 노래들중 감성과 감정표현과 노래의 깊이는 어떤 가수도 따라없을 듯.
서영은 가수가 젊었을때 불러서 그런지 맑고 청아한 음색이 또다른 느낌으로 좋네요.
이별이란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슬프고 좋은 노래인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구요.. 임수민 아나운서와 닮으신거 같아요..
너무 노래를 잘 부르셔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순수한 음색이 참 좋습니다…항상 행복하시길…
23년에도 듣고 있어요.
맑은 목소리는 누가있나 동요처럼
이노래는 패티킴한테는 그다지 잘어울린다고 생각안한다
그냥 그때 유명세타던 가수라서 이곡을 얻은 듯하다
지금 이노래는 동요를 부르는 초딩이 불러야 더 깊이가있을듯하다
가요가 돈에 너무 찌들었어
그 삐쁘띠 반띵들인지 뭔지 다 갈라놓고
같은 민족들이 혐오스러
이 노래를 완이와 양에게 한번 주어보자
저작권까지 넘겨주자
90년대 초중반은 군대와 공부 때문에 너무 바쁘게 살았네요…
그 와중에도 여러 가수분들의 흘러나오는 길거리 음악에 잠시 잠시 귀를 호강했었네요….
서영은씨 여러 다른 음반들 두개 있네요….
23년에도 쭈욱 듣고 있어요
5월에 내리는 비에 젖은 풀잎내음 가득한 분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부르시네
신인들은 더 노력해라
50년 금세가네 길면 긴 시간 다들 잘난체하지만